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돌봄파업 퍼포먼스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공무직본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1월 돌봄 파업을 예고한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돌봄파업 퍼포먼스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돌봄파업 퍼포먼스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파업에 참가하는 200여명의 돌봄전담사 사진을 활용해 파업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공무직본부는 "교육부는 예산이 필요한 해법은 추진할 수 없다는 것이며, 돌봄전담사 상시전일제 전환은 교육청이 할 일이라는 떠넘기고 있다"며 "시도교육청과 집단교섭도 하고 있지만, 파업을 하든 말든 교육당국 모두가 책임지지 않으려 한다. 교육당국의 책임과 적극적 변화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