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섭 칼럼] 유엔의 날 "대한민국 탄생과 빛이 된 날임을 잊지 말자"
[한효섭 칼럼] 유엔의 날 "대한민국 탄생과 빛이 된 날임을 잊지 말자"
  • 한효섭 부산 한얼고 이사장
  • 승인 2020.10.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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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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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 10월 24일은 유엔의 날 즉 국제연합일(United Nations day)이다.

1945년 8월 15일 세계 2차대전에서 미국의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고 대한민국이 광복된 2개월 뒤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국제연합이 창설된 것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날이다.

한국에서 유엔의 날 또는 국제연합일(이하 유엔의 날)은 6·25전쟁 때 국제연합군이 참전한 것을 기리는 뜻을 가진다.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10월 24일을 국제연합일 즉 유엔의 날로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였다. 이날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 기념하는 국제적 기념일이다.

유엔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평화를 유지하고 각 나라 사이의 우호를 다지며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인도적 모든 문제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기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이다.

특히 유엔의 날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역사적인 날이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소중하고 중요한 날이다.

부산 유엔기념공원 전경.(사진=특허청 포스트)
부산 유엔기념공원 전경.(사진=특허청 포스트)

부산에는 세계 유일의 유엔 기념 묘지인 부산UN기념공원이 있으며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불린다.

한반도 한민족 한(韓)의 나라는 광복과 동시에 자유, 진보라는 이념으로 둘로 갈라져 갈등으로 대립하다 공산주의 북한의 침략으로 6·25전쟁이 발발하자 유엔은 즉각 유엔군을 파병하여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수호하고자 하였다.

전쟁 동안 22개 참전국의 유엔군 사망자 5만8000명과 부상자 48만여 명이라는 외국 청년들이 목숨을 잃고 피해를 보았다.

이들은 아시아 극동의 가난하고 힘 없는 조그마한 나라 한국이 어느 나라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이름으로 피를 흘리고 목숨을 잃었다.

한국전쟁 초기 개성, 인천, 대구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유엔군의 묘지를 1951년 1월 18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유엔군묘지로 이장하기 시작하였다.

1955년 한국 정부는 유엔군 장병의 봉사와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고 찬양하고자 유엔에 무상으로 토지를 영구 기증할 것과 성지로 지정할 것을 건의하여 1959년 유엔과 대한민국 정부와 정식 협정이 체결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늘날 유엔공원은 재한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에 의해 관리 및 운영되고 있다.

부산유엔기념공원과 유엔의 날은 세계평화의 상징이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준 역사적인 날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자유와 민주와 세계평화와 인류 행복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소중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과 위대한 업적을 영원히 잊지 말고 추모해야 한다.

유엔군의 죽음과 희생이 있었기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고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에 들어가는 경제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며, 자유와 민주와 평화를 누리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과거를 잊고 역사를 망각한 국가와 민족은 미래가 없고 희망이 없으며 오래 존속할 수 없다는 역사적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한국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꽃다운 청춘과 귀중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의 위대한 정신을 헛되지 않게 해야 한다.

대한민국과 한국인은 세계의 중심에서 세계인의 주역과 주인공이 되어 한얼홍익인간정신으로 세계평화와 인류의 공영에 크게 이바지하고 헌신해야 하는 이유다.

이를 솔선수범해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사명이며 책임과 의무임을 깊이 깨달아야 한다.

유엔의 날이다. 이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국론을 통일하자.

국민통합과 국민화합으로 자주국방과 세계최고의 경제 강국을 건설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세계인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초석이 되고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굳게 다짐하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여! 위대한 한겨레 한민족이여!

지금부터라도 유엔군 전몰장병의 넋을 진심으로 추모하고 한얼홍익인간정신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이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구심점이 되자.

약자를 위하고, 시민을 위하고,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사랑과 열정을 불태우자.

대한민국 국민의 힘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복지를 위하여 헌신하고 노력하는 것이 진정으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것이며, 그들의 죽음이 영원히 빛나는 길이며, 우리가 인간답게 사는 길이며, 우리 자녀와 부모 형제가 의미 있고 보람 있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고 믿는다.

우리 다 함께 한얼홍익인간정신으로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실천하여 세계평화와 인류 행복을 위한 밀알이 되고 용기와 희망의 횃불이 되기를 기원한다.

한효섭 부산 한얼고 이사장
한효섭 부산 한얼고 이사장

한효섭 부산 한얼고 이사장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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