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번 방문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권지원처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울릉도 초등학생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용 안전가방 커버를 제공했다.
 공제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번 방문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권지원처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울릉도 초등학생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용 안전가방 커버를 제공했다.(사진=교육시설재난공제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 대구경북권지역본부는 지난 26, 27일까지 울릉도 태풍 피해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학교시설 재난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제회는 올해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릉도 학교시설을 방문,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시설 안전점검은 정확한 피해 원인을 찾고 피해시설물의 항구적 복구방안을 마련해 동일한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또 학교시설 화재발생 시, 인명·재난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화재예방 시설을 점검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원했다.

울릉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재난안전 직무교육은 울릉도 내 각 학교시설 공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제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재난안전 직무교육에서는 전국 학교시설 재난사례를 안내해 교육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공제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번 방문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권지원처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울릉도 초등학생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용 안전가방 커버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