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검사 모습.(사진=에듀인뉴스DB)
선별진료소 검사 모습.(사진=에듀인뉴스DB)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9일 전국 5개 시·도 7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어제 70개교보다 7곳이 늘어 추석연휴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9곳(63.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6곳, 강원 10곳, 광주와 충남 각 1곳 순이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누적 714명으로 하루 전보다 9명 늘었다.

교직원도 누적 140명으로 4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