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신종우 교수)
(이미지=신종우 교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신종우 교수(신한대학교, 미래융합교육학회 이사장)가 ‘입체물을 이용한 학습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에 대해 특허를 취득, 효율적인 실습 수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종우 교수는 지난 29일 입체물을 이용한 학습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특허번호 제 10-2018-0124808호) 특허를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학생들이 실습수업 시간에 제작하는 제작물이나 실습수업에서 활용하는 모형물 등과 관련해 부여하는 QR 코드를 통해 학습이 간편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한다.

실기 수업의 경우 대부분 학생은 교수의 강의를 청취하면서 동시에 포트폴리오 제작 내지 실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필기는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복습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신종우 교수는 “학생들이 실습수업에서 필기 등에 대한 부담 없이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작품 제작이나 모형도 등을 활용한 실습수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된다”며 “실습수업의 학습효율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습수업에서 있었던 강의와 관련해 학습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강의를 재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제작된 작품에 부여된 가령 QR 코드 등을 통해 관련 과정에 바로 접속할 수 있어 학습이 매우 편리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종우 교수는 공학 전공으로 대학 산학협력단을 통해 현재 25개 특허 취득과 20개 특허 출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