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정 물품 포괄위험 특별담보, 고교 이하 지진공제 특별담보 출시

부산경남권지역본부 공제가입 설명회 개최 모습.(사진=교육시설재난공제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는 오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1년 교육연구시설 정기 공제가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제회는 매년 하반기 정기 공제가입 기간을 앞두고, 회원의 정확하고 편리한 공제가입 지원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 공제업무 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교육연구시설 공제가입 및 재난관리 교육’을 10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진행하며 총 20회 가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1년 교육연구시설 공제가입 및 재난관리 교육’에서는 가입정보가 확정되지 않은 미확정 물품에 대해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미확정 물품 포괄위험 특별담보 출시, 지진으로 인한 간접손실을 보상하는 ▲고등학교 이하 지진공제 특별담보 출시·운영에 대해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미확정 물품 포괄위험 특별담보는 교육연구시설공제 가입에 부가하여 체결하는 특약가입 형태로 그 동안 보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미가입 물품 피해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제회는 교육연구시설 공사 도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담보할 수 잇는 공제상품 개발 등 회원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공제 상품들을 적극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