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전경
서울교대 전경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교육대학교는 “2021학년도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앞두고 시험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4학년 학생들에게 합격을 응원하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COVID19로 임용시험 현장 방문이 통제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합격 기원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임채성 총장은 “그간 힘겨운 COVID19 상황 속에서도 중요한 목표에 매진한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닌다”며 “희망찬 2021년 봄을 그리며 마지막까지 건투를 빈다”며 초유의  COVID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교대는 매년 교직원들과 임용시험 현장을 방문하여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응시생들에게 초콜릿 등을 나눠주며 합격을 응원하는 행사를 가져왔다.

이번 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생은 총 340명이며 서울 252명, 경기 63명, 그 외 15개 지역에 25명이 응시한 것으로 자체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