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한국정보교육원(대표 김선경)은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STEP개통 1주년 기념행사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 온라인·오프라인 혼합훈련 시범 훈련기관으로서 1년간 비대면 훈련 콘텐츠를 사용하여 직업훈련을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하여, 최신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기술∙공학 분야의 이러닝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고 이러닝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e-koreatech”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러닝 콘텐츠를 직업훈련에 도입 및 운영할 수 있는 LMS인 STEP을 2019년도에 시범 사업을 통해 런칭하였다.

한국정보교육원은 2019년도에 STEP의 시범사업에 지원하여 전국 17개 기관안에 선정되어 STEP의 온라인 컨텐츠와 집체훈련을 접목한 BL(Blended Learning)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론 또는 실기에 대한 교과 내용을 온라인 컨텐츠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반복학습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실습과 보충 수업을 집체 교육을 통해 교육을 해온 결과 학과별 취업률도 80%이상 취득하였고 지금 전학과가 2기수가 운영 중에 있다.

비대면 시대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게 된 혼합훈련 시스템을 전국의 어느 기관 보다 먼저 시행하고 혼합훈련의 지표를 만들어왔으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지식과 기술의 유통기한이 짧아지고 정보통신 기술에 기반한 기술혁명을 통한 산업구조와 일자리의 면모도 크게 변화하면서 직업교육의 근간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교육원은 전통적인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비대면 교육방식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콘텐츠 학습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의 필요성에 따라 BL(Blended Learning)혼합 시범 훈련사업 진출 1년간의 훈련을 통해 혼합훈련의 노하우를 쌓고 노력하고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김선경 대표는 "앞으로의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STEP과 함께 온라인 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방식의 맞춤식 직업훈련의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