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 경주여고를 방문, 2학년 교실에서 지진 발생 때 머리를 보호하는 방재 두건을 착용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 경주여고를 방문, 2학년 교실에서 지진 발생 때 머리를 보호하는 방재 두건을 착용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현장 간담회에서 유 부총리는 "오늘부터 12월 3일까지 수능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한다"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수능 시험장의 지진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방역과 한파 대비에도 한치의 소홀함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