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0일 오후 3시 30분 긴급 시·도부교육감희의를 개최하고 확진 및 자가격리자 증가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 중이다. (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는 21일 치러지는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필기시험을 앞두고 노량진발 학원 확진자 및 격리자가 증가하자 교육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0일 오후 3시 30분 긴급 시·도부교육감희의를 개최하고 확진 및 자가격리자 증가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 중이다. 

한편 서울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발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총 32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구청은 학원 관련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