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사진=가톨릭관동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에서 처음 실시된 이날 업무 연찬회는 양 대학 산학협력단간 교류 촉진 및 긴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 중 하나인 ‘지역대학과의 인적 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양 대학의 연구행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무회계, 연구지원, 연구전략, 산학협력 연계 발전계획 분야로 나눠, 각 대학 분야별 관리자급 직원들이 모여 서로 간 업무 관련 다양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토론 형태로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병윤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강원권 지역대학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해 산학협력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