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교직원공제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에 김장김치 570박스와 무료급식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공제회)는 영등포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70가구에 김장김치(10kg) 1박스씩 전달할 예정이며, 연말 무료급식 운영을 위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공제회는 10년 넘게 매년 직원 참여로 직접 김장을 담그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연계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전달과 무료급식소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2009년 임직원 사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참나눔봉사단’을 만들어 모든 임직원이 연간 1회 이상 헌혈, 무연고 영유아 모빌만들기, 김장봉사, 연탄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