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울산시교육청에 도착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지를 교육청 관계자들이 옮기고 있다.(사진=울산시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30일 오후 울산시교육청에 도착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지를 노옥희 교육감 등 울산교육청 관계자들이 옮기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문제지와 답안지는 경찰 경호 아래 각 시험 지구로 운송되며, 시험지구별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총 40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된다.

시험 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시험 전날인 12월 2일까지 별도의 보관 장소에서 보관되고, 시험 당일인 12월 3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올해 수능은 작년 대비 5만5301명이 감소한 49만3433명이 지원했으며, 전국 130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