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예술교육 동영상 공모전 ‘희희락낙’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공모전 ‘희희락낙’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공모전 ‘희희락낙(樂knock)’을 실시한다.

‘희희락낙’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공모로서, 현장 교원이 학교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로 직접 참여해 서로에게 기쁨(喜)과 희(希)망을 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공모 내용은 ▲학급단위 동아리 공연 ▲1인 1악기 관련 영상 ▲미술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우리 학급 협력종합예술 프로젝트 등의 사례를 ‘기쁨과 희망을 주는 학교예술교육’으로 공연, 음악, 미술, 창의예술 등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작품 형식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이면 누구나 3분 이내 동영상으로 순수창작, 패러디,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팬아트 등 자유롭게 제작해 개인 또는 팀(대표 포함 4인 이내) 단위로 하여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이메일(aprileye@sen.go.kr)로 접수 가능하며 당선작 총 16편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과 서울시교육감 표창이 주어진다.

공모전 수상 작품은 서울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 ‘예술락낙’에 탑재되며, 수상자는 2021년 학교예술교육 ‘예술락낙’ 크리에이터로 위촉돼 지속적인 콘텐츠 보완 및 창작 지원의 선도 교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교원이 예술 제작자로서 예술교육에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교육으로 학교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술락낙’ 유튜브 채널에 ▲잼스틱 연주 ▲도슨트 김찬용과 떠나는 타임캡슐 예술여행 ▲클래식 성악의 날개 위에 등 다양한 동영상을 제작·탑재하고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