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1월 교직원의 학생진로 및 취업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연수 과정을 실시했다.(사진=가톨릭관동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1월 교직원의 학생진로 및 취업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연수 과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전 교원 및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진로지도사 1급(10명)과 심리상담사 1급(19명)과정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참여 교직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매년 교직원의 진로 및 취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과정을 운영해왔으며, 2019년에는 한국능률협회 주관 진로지도사 1급 과정을 운영해 41명의 교직원이 자격을 취득한 바가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주간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총 10시간의 강좌를 수강한 후 온라인 자격시험을 거쳐 최종 자격증이 발급됐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연수 과정 운영은 교직원의 역량 강화로 학생들의 진로·취업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진로취업지도의 체계 확립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