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일 오후 중도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 수험생들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제15시험지구 24시험장)를 방문해 시험장 책임자 밎 시험실 감독관, 지원요원을 격려하고 시험장 방역조치, 수험생 동선, 감독관 보호구 탈의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중증시각장애 수험생들의 시험장이라 일반 수험생 보다 매교시 시험시간이 1.7배 연장 운영돼 오후 8시 10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수험생과 시험장 감독관, 지원요원 등 모두가 힘들고 지칠 것"이라며 "수험생은 떨지 말고 힘내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감독관으로 고생하실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