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2월 1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를 점검하기 위해 대전송촌를 방문, 수능 시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수능 시험장학교 조성을 당부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br>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2월 1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를 점검하기 위해 대전송촌를 방문, 수능 시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수능 시험장학교 조성을 당부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감독관으로 배정된 대전의 고등학교 교사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교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A고교 교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교원 18명에 대해 진단검사 실시 결과 교원 1명이 추가돼 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전시교육청은 이 학교 감독관으로 배정된 인원에 대해 감독관(24명) 및 관리요원(7명) 등 총 31명을 모두 예비 인원으로 교체해 수능시험은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