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9일 오전 강릉시 성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산면 지역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공모전 작품집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가톨릭관동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9일 오전 강릉시 성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산면 지역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공모전 작품집 전달식'을 개최했다.

‘미라클 리빙랩 네트워크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릉 성산면 지역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공모전' 입상 및 출품작품 등 총 21건이 담겨진 작품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성산면 사무소에 전달됐다.

21건의 작품은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성산면 사무소에 전시,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병윤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마스터플랜 공모전에 참여한 전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활용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은 성산면이장협의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형 좌석 배치와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를 비치하는 등의 방역체계를 준수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