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자총)이 지난달 23일부터 9일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별 원활한 비대면 소통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운용 역량 강화 등 전국 사무국장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한국자유총연맹)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자총)이 지난달 23일부터 9일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별 원활한 비대면 소통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운용 역량 강화 등 전국 사무국장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자총 전국 228개 시군구 지회 사무국장들은 향후 전국 지부·회 회의 및 행사에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코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숙지 등을 통한 역량 강화에 힘썼다. 

김동원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겸임교수의 강의에 따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된 교육에 참여한 자총 전국 사무국장들은 앞으로 급속하게 진행될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의 일상화 등의 변화와 혁신 사안들이 지역사회에 빨리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박종환 총재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우리나라 사회는 공익을 위해 개인의 자유가 제한되고 비대면의 일상화로 인해 공동체 유대관계가 약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전국 사무국장들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이 코로나 19 이후의 삶에서도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해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UN에서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NGO 국민운동단체로서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국리민복 가치관 정립 및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