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 분야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있는 유은혜 부총리.(사진=교육부)<br>
 유은혜 부총리.(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안전원) 개원식에 참석한다.

안전원은 지난해 12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를 확대‧개편해 지난 4일 설립됐다. 앞으로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업무와 교육시설 공제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 국회, 교육청, 대학, 유관기관 등 대표자 10여명만 참석해 비전선포, 현판 제막식으로 축소‧진행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난 72년간 교육시설 안전을 책임져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선도 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