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개 교실에서 예술을 품다”…서울시교육청, ‘제2기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백만개 교실에서 예술을 품다”…서울시교육청, ‘제2기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 오영세 기자
  • 승인 2020.12.16 10: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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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추진전략 5대 핵심사업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 추진
학교예술교육 제2기 중장기 발전계획 웹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제2기 중장기 발전계획 웹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및 AI시대 도래에 따른 변화의 시대를 맞이해 제2기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이번에 발표한 중장기 발전계획은 학생들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해야 하는 미래교육에 맞춰 미적 체험이나 장르 간 연계를 통해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예술교육, 선진화된 매체들을 활용하되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예술활동 지원 정책으로 전환함으로써 학교를 넘어 지역과 연계된 학교예술교육 정책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예술과 함께 생활하고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학생’이라는 비전을 세워 예술을 통해 예술 언어와 예술 감성이 풍부하고, 예술을 즐기고 누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예술 향유인’을 기르는 학교예술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 ‘교복입은 예술가! 백만 개의 교실에서 예술을 품다’라는 구호 아래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예술로 행복한 삶을 누리고, 예술로 실천하며, 자신의 행복을 나눌 줄 아는 ‘예술향유인을 기르는 학교예술교육’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보편성 ▲공감각성 ▲협력성 ▲실천성의 네 가지 가치와 ▲교육과정 기반 학교예술교육 강화 ▲미래형 예술교육 경험 다양화 ▲예술활동 지역협력시스템 선진화라는 세 가지 추진전략을 설정했다.

학교예술교육 제2기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과 추진전략, 5대 핵심사업 (사진=서울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제2기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과 추진전략, 5대 핵심사업 (사진=서울시교육청)

추진 전략으로 세운 ‘교육과정 기반 학교예술교육 강화’ 영역은 예술의 나래를 펴는 학교에서 모두를 위한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이 이뤄지도록 교육과정 내 학교예술수업을 지원하고, 교원의 맞춤형 학교예술교육 역량 강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한 학교예술교육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형 예술교육 경험 다양화’ 영역은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같이 즐기는 예술, 가치 있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맞춤형 학교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융합예술체험 디지털 콘텐츠 개발·보급,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멀티플랫폼화를 추진한다.

또 ‘예술활동 지역협력시스템 선진화’ 영역은 예술을 통한 새로운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예술교육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과 연계된 협력 체제를 만들고, 지역연계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학생들의 예술체험 여건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협력적 종합예술활동 운영 확대 ▲맞춤형 예술교육 지원 확대 ▲서울형 학교예술교육 플랫폼 구축 ▲첨단 기술 활용 예술교육 지원 ▲지역사회 예술 참여 경험을 확장 등 5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교육을 넘어 일상처럼 함께 즐기는 예술을 만들고 미래를 잇는 학교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반영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적 인성을 가진 미래형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제2기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중장기적인 학교예술교육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한 행복한 삶을 이끄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용훈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은 “제2기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술로 현재와 소통하고 예술로 미래를 연결하는 학교와 지역사회간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미래형 학교예술교육 시스템 구축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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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2020-12-16 10:19:18
코로나19 시국에 현실성 뒤떨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