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과 12월 말까지 진행
8월부터 다양한 계층 1만 7000명 296회 걸쳐 참여

자료=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경기도와 함께 2020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경기도 인구교육 수행기관인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에 따르면, 경기도 인구교육은 12월 말일까지 진행된다.

저출생 고령사회의 해법을 찾고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 중인 경기도 인구교육은 우·아·미(우리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저출생 및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결혼·출산·노후준비 등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생애주기별 대상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통해 가족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가치관을 확립하여 저출생, 고령사회 인구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구가 경쟁력임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초중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군인 장병과 직장인, 학부모, 노인 등 1만7000여명이 296회에 거쳐 줌활용 라이브교육, 녹화영상교육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인구교육을 접했다.

또 저출생과 고령사회에 대한 경기도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경기도청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3행시, 4행시 짓기, 저출생극복 한줄정책제안 댓글달기,인구정책 표어공모 등 깜짝 이벤트를 실시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