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은 대구혁신도시 내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아동 산타 겨울물품 선물꾸러미’ 성금을 5개 복지관에 전달했다.(사진=사학진흥재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15일 대구혁신도시 내 8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아동 산타 겨울물품 선물꾸러미’ 성금을 5개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한마음으로 기탁한 성금 2300여만원은 대구 동구 내 5개 복지관을 통해 300가정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선물로 전달하여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014년 4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12월 사회공헌 협의체를 구성하여 올해로 7년째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병문 이사장은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선물이 우리 주위의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공기관들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