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 교육학과 이현상 학생팀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 12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UCC 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수용 증진’이었다. 일반인들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수기, 포스터 또는 영상으로 표현했다.

UCC 부문은 광고,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등의 형식으로 60초 이상 2분 이내의 영상 제작물을 제출했다.

세종대 교육학과 이현상(14학번), 조영은(18학번), 김윤지(18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이현상 학생팀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주제로 UCC를 제작했다.

이현상 학생은 “팀원 모두 평생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다. 다문화 가정,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대상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해보고 싶었다. 평생교육에 발을 딛게 해준 이인숙 학과장님과 이수정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