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레고에듀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코딩 수업(홈스쿨링 방식)이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된다.

비대면 교육 솔루션 라이브클래스로 유명한 퓨쳐스콜레는 6일 레고에듀케이션의 한국 공식 파트너 퓨너스, 강사교육 전문기업 플러스위드와 함께 레고에듀케이션 온라인 코딩수업 사이트 ‘퓨처디자이너 라이브클래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레고 코딩수업 사이트 ‘퓨쳐디자이너 라이브클래스’는 레고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집에서 코딩실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 300회 이상 학교와 기업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교육기업 소속 강사로부터, 레고 기반의 세계적 코딩교육 프로그램 퓨처디자이너를 누구나 어디서든 배울 수 있다는 것. 

퓨쳐디자이너 라이브클래스는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총 6개월 과정에 주1회 라이브 화상 교육과 VOD 자기주도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고 에듀케이션의 신제품 스파이크 프라임을 사용해 다양한 코딩, 과학과 수학에 대한 흥미진진한 학습을 제공한다.

남이준 퓨너스 대표와 신철헌 퓨쳐스콜레 대표는 "우리나라도 이제 라이브클래스를 통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집에서 세계적인 레고 에듀케이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서 "놀이와 배움이 융합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