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용성초등학교는 7일 교실에서 간소하게 졸업식을 치렀다.(사진=충북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학교가 졸업식을 간소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충북 용성초등학교는 7일 교실에서 간소하게 졸업식을 치렀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260곳(분교장 제외) 중 194곳(74.6%)이 이달 중 졸업식을 치른다. 1월보다 이른 지난해 12월에 졸업식을 한 학교는 5곳이며, 2월 중 졸업식을 하는 초등학교는 59곳이다. 중학교 역시 127곳 중 104곳(81.8%)도 이달 중 졸업식을 할 예정이다. 고등학교도 84곳 중 34곳(40.4%)이 1월에 졸업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