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학습터 및 EBS 온라인클래스 화상수업서비스 활용 원격수업 질 향상…학력 격차 해소 기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전경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전경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교원들의 1학기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대비를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 오는 18~30일, 2월 24~26일 두차례에 걸쳐 ‘화상수업서비스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e학습터‧EBS 온라인클래스 등 원격수업 공공 플랫폼화상수업서비스가 개통됨 따라 원격수업 중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 및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해 원격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e학습터 화상수업서비스 활용 ▲EBS 온라인클래스 화상수업서비스 활용 등 두 개 과정을 각각 12회로 진행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e학습터 및 EBS 온라인클래스에 도입된 화상수업서비스를 실제 원격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도구 활용 등 실습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며 60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홍인걸 연구정보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단순한 화상수업 기능뿐만 아니라 화상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수업 도구 활용법을 익혀 실시간 화상수업을 실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간 학력 격차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