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드 힐 채드윅 국제학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일반 우리 아이들의 학교 또는 학원의 일괄 교육 학습 환경은 어떨까?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교육에 대해 비판한 “20세기 교사들이 19세기 교실에서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를 보면 우리 아이들의 학습 환경은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COVID-19 이전과 이후로 우리의 학습 환경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큰 변화를 맞이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앞으로 교사를 비롯한 학습 환경은 활성화된 디지털 에듀테크의 시대에서 학생의 경험과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성장 과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티칭(Teaching)만이 아닌 코칭(Coahing)의 역할로도 학생과 마주해야 한다.

반면 우리아이들은 미래사회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물을 보고 연결하는 능력, 협동심, 의사소통능력과 비판적 사고 등 익숙하고 확실한 방법들과 결과물을 학습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진정한 창의력과 유연한 사고력을 가지고 지금 COVID-19 상황처럼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날 때마다 빠르고 창의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힘을 길러야 할 것이다.

이에 다양한 국내 해외 우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례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 환경에 대안 해답을 찾고자 한다.

해외 우수 교육과정을 다루는 국제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어떤 것을 전달하려고 할까?

테드 힐 채드윅 국제학교 총괄교장은 “채드윅 스쿨을 설립한 마거릿 리 채드윅 여사는 ‘학교가 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재능을 찾아서 발전시키는 데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고 말한바 있다. 즉, 영어뿐만 아니라 사회성도 기르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과 그 과정 속에서 본인의 장점과 특기를 발전시켜 자신의 진로활동으로 연계 다양한 학습과 활동 속에서 어릴때부터 본인의 길을 찾아가게 만드는 것이 명문 학교들의 숨겨진 학습 비법이라고 전했다.

이와 비슷한 NLCS제주의 교육 모델을 살펴보면 ‘정서적, 사회적, 예술적’ 발달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서포트하는 방식의 학습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교과학습만이 아닌 다양한 학습 동기 환경 속에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으로 시작된 학습의 효과와 결과에 교사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도 만족하는 수업 결과를 누리고 있다.

반면 이러한 학습 환경의 교육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제 학교뿐만이 아니라 주중이나 주말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학원에서도 제공 운영되는 곳이 있다고 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경기도 소재 온스콜라학원은 국내 명문고 및 국제학교 출신 선생님들이 모인 곳인 만큼 국제학교, 명문 자사고 및 외고 학생 대상으로 수준 높은 학업지도와 진로, 진학 관리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반면 국제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교육 프로그램 선호하는 일반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PREP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PBL(Project Based Learning)활동을 통해서 관심분야를 찾아가는 과정의 ▲PREP 40gifts in the box와 PREP EA Course, Recommended(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목 학습의 ▲Recommended PREP Course, 영어 활용 능력 향상 집중 학습 과정의 ▲PREP class ELA 등 다양한 과정들이 활동에서 시작되고 독서(Reading Enrichment)를 통한 지식과 사고의 확장으로 연계된다.

명문 자사고, 국제학교 출신 선생님들의 온앤오프라인 수업을 통해서 학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쉽고 재미나게 아이들의 자질과 재능을 찾는 과정으로 이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도 어디서든 쉽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