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전국 최초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 4종 개발
서울시교육청, 전국 최초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 4종 개발
  • 오영세 기자
  • 승인 2021.02.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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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청(유치원)에서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자료 공유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 중 교사용 카드뉴스와 보호자용 카드뉴스 (자료제공=서울시교육청)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 중 교사용 카드뉴스와 보호자용 카드뉴스 (자료제공=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를 개발해 유치원에 보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아인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유아, 교사, 보호자, 일반용 등 4종의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전국 유치원에서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공유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유아들은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상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인권의 보호 대상에서 소외돼 인권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마땅한 유치원용 교재나 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서울시교육청이 개발한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는 유아의 권리를 보호하는 의무이행자로서 역할하고 아동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권교육자료는 권리상자, 카드뉴스, 활동자료, 체크리스트, 읽기자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나와 타인에 대한 존중’,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유아용 자료)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이해’(교사용 자료) ▲‘자녀 양육의 이해와 훈련’(보호자용 자료) ▲‘유아에 대한 이해와 발달 특성’과 ‘의무이행자로서의 역할 이해’(일반종사자용 자료) 등 대상별 교육자료에 대한 해설자료도 포함돼 있다.

개발된 인권교육자료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PDF파일을 탑재해 희망하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또 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수정해 교사가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유치원용 인권교육자료가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유아에 대한 인권 감수성이 신장돼 대한민국 어디에서든 유아를 상대로 가슴 아픈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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