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재능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2021학년도 영재학급 신입생 4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은 2010년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영재학급 설치를 승인받아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매년 무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영재교육원은 2021학년도 영재학급 신입생 선발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인천에 거주하는 1학년 학생 중 사회통합계층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영재교육원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영재검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2월 15일 최종합격자 40명을 확정 발표했다.

영재교육원에서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논리적사고, 창의적사고, 그리고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하종덕 영재교육원 원장은 “AI시대를 주도할 ‘자율’과 ‘창의’가 핵심이 되는 미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조기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