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와 교류 및 산학협력으로 개발

대동대학교는 지난달 26일 동충하초를 활용한 제과제빵 시제품 개발 2차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대동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동대학교는 지난달 26일 동충하초를 활용한 제과제빵 시제품 개발 2차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대 외식&디저트창업과는 부산경상대학교 스마트팜도시농업과와 함께 학교 간 연구 및 관련 산업체 ‘스마트농부’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제품 개발 2차 품평회는 지난 1차 품평회에서 선정된 동충하초를 함유한 설탕(1종), 쿠키(1종), 빵(1종)에 대해 대학 관계자, 지역 주민, 관련 산업체 분들을 모시고 제품 가격, 맛, 품질에 대한 보안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대동대 관계자는 “시제품은 품평회를 거쳐 제시된 보완사항을 진행해 2021년 제품개발로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외식&디저트창업과의 학교기업으로의 진행, 창업동아리를 통한 창업기업으로의 지원, 학교기업 빈포니를 활용한 판매 등을 통한 상품화 방향을 모색해 최종적으로 지역 내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