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엄마수첩과 민행24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엄마수첩)
(주)엄마수첩과 민행24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엄마수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기업 ㈜엄마수첩은 8일 행정사합동사무소 민행24와 학교폭력 및 인성교육 관련 사업 분야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엄마수첩과 민행24는 상호간의 업무협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업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과 이에 관련된 업무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추진해 두 회사 간 사업화 핵심역량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두 회사가 학교폭력 및 인성교육 관련 사업을 운영·확장·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민행24는 ▲㈜엄마수첩의 학교폭력 및 인성관련 사업에 대한 법률적 자문 및 사업 데이터 베이스 구축 지원 ▲㈜엄마수첩과 연계된 사단법인 및 연구소 사업에 있어서 행정적, 법률적 지원을 제공 ▲기타 교육사업 및 확장된 형태의 사업에 대해 가능한 범위에서 업무지원 제공 등을 약속했다.

송민호 ㈜엄마수첩 대표는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진로영역에 있어 심리검사와 의대면접(MMI)에 특화된 윤리성검사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는 물론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까지 확대해 스타트기업으로서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