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문명근)은 청렴취약분야 제도 개선을 위해 학부모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 ‘청렴사랑 모니터링단’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사랑 모니터링단’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전체 13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청렴 취약 7개 분야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직원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모니터링 분야는 수련교육, 운동부, 급식, 방과후학교, 계약, 시설점검 감사 등 7개 분야다.

지원청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취약 분야의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 우수 학교는 연말에 표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