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조․올교련 ‘공부해서 남 주기 프로젝트’의 첫걸음"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비대면 개최"

"올바른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교사, 일반인 누구나 참석 가능"

포스터 대한교조.
포스터 대한교조.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대한민국교원조합(이하 대한교조)과 올바른교육을위한전국교사연합(이하 올교련)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 교사 연수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실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사 연수는 대한교조와 올교련이 공동 주최하는 ‘공부해서 남 주기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써,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사로서 교양을 갖추고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사 연수는 시장경제, 법치주의, 호국보훈, 의학, 원자력 공학 등 각 전공 분야의 권위자들이 강연자로 나서서 양질의 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인들에게 퍼진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음으로써 교사들이 좌편향된 교육 현장에서 올바른 지식을 추구하고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가르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수는 편향된 교육 현장에서 올바른 지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무료 자율연수로 진행된다. 또한 교사들뿐만 아니라 올바른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양을 갖추고 싶어 하는 학부모, 학생, 일반인 등도 연수를 신청할 수 있다.

조윤희 대한교조 상임위원장 겸 올교련 대표는 “편향되어 가는 교육 현장 속에서 올바른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치열하게 고민하는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이메일 주소 dexterndd123@gmail.com으로 성명, 소속, 연락처를 보내면 연수 전날 혹은 당일 참가링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