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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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 특수교육 대상자 배치 계획을 토대로 24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미 특수교육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이나 유치원·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현재 다니는 교육기관에 진단·평가 의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교육지원청은 자체 기준에 따라 신규 신청자들에 대한 진단·평가를 마치고,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15일께 대상자 선정 결과와 배치 예정 학교를 통보할 계획이다.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향후 인천 지역의 공·사립 특수학교 7곳과 공립유치원 1곳에 배치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10월께 초·중·고교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신청도 받을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대상 인원은 신청 접수 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