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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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IT분야 진로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자 ‘2021 직업계고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창업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재)게임인재단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처음 기획되었고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IT 분야 직업계고 학생 역량 개발,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한 소통 및 협업 능력 제고, △발표력 향상으로 자신감 고취 등을 통하여 직업계고 IT분야 취업률 제고를 위하여 추진된 것이다.

코로나19로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예선 대회부터 참여 학생 모두에게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초 지식·소양인 △게임 기획, △저작권, △성공적인 게임 기획안 작성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지난 7월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팀 10팀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 소속 현직 게임 전문개발자 선배의 멘토링을 받으며 출품작을 완성하였다.

본선 진출 10팀은 △Helen(미래산업과학고), △Lost Intelligence(서울로봇고), △스팀펑크팀(미래산업과학고), △Victory us(세명컴퓨터고), △Catch Up(한세사이버보안고), △야부래(아현산업정보고), △푸른지구(성암국제무역고), △Blueberry studio(서울디지텍고), △밸런스패치(서울디지텍고), △아낌없이주는나무(서울디지텍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