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석열과 맞손 잡은 교육계..."尹 공교육 정상화 큰 변곡점 될 것"
[단독] 윤석열과 맞손 잡은 교육계..."尹 공교육 정상화 큰 변곡점 될 것"
  • 황윤서 기자
  • 승인 2021.10.28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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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26일 尹 공식 지지선언...캠프 합류

공교육, 국가 존망과 직결..."尹 무너진 교육계에 희망찬 전망 제시해"

주호영, 비상식적 정권이 교육행정 운전대 장악...
"전교조 이념교육 조속히 중단돼야"

하태경, 尹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맡아...“정권교체 적임자가 기준”
26일 교육계가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에듀인뉴스
26일 교육계가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에듀인뉴스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자유우파 보수진영 교육계가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동참한 전직 초•중•고등 교육자 및 각계 교육 관련 인사 (총 명단160여명) 40여명은 26일 오후 4시반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윤석열 캠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회복할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 국민캠프 관계자는 "오늘 여기 대한민국 주류 교육계를 이끌어 오신 지도자급 원로 및 새로운 신망을 받는 귀한 분들을 모셨다" 며 "이들 모두 윤석열 후보가 꼭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세종대 이병호 (전,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 국민캠프 부위원장)교수가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인뉴스
세종대 이병호 (전,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 국민캠프 부위원장)교수가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인뉴스

공교육 위기, 국가 존망과 직결..."같은 뜻 가진 윤 후보와 맞손 잡겠다"


첫 번째 지지발언자로 나선 세종대 이병호 (전,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 국민캠프 부위원장)교수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라며 "교육이 희망이고 미래"라고 운을 뗏다. 

이 교수는 "아프리카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다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했다"며 "이제 우리나라 교육발전 및 자유 민주주의국가 정립에 같은 뜻을 가진 윤석열 후보와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교수는 또, "교육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나라, 교육자의 자긍심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 나라, 교육자가 진정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나라, 교육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는 나라"를 꿈꾸는 교육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나열함과 동시에 △초,중,고 학생의 교육 선택 기회 보장 △대학의 자율성 보장•재정 지원 확대(R&D 부문) △형평성•수월성 교육의 균형 △창의성•잠재력 실현 교육정책 마련 △입시비리 근절•공정한 입시제도 확립 △학생의 폭넑은 진로•직업 선택 기회 제공 △고령화 사회에 따른 성인교육 평생학습사회 구현 등이 중차대한 교육적 과제임을 윤 후보 측에 피력했다.

(사)슬기로운여성행동 윤경숙(전, 윤가명가 쉐프)상임이사가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인뉴스
(사)슬기로운여성행동 윤경숙(전, 윤가명가 쉐프)상임이사가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인뉴스

윤, "살아있는 권력과 오만 앞에 단호했다" 흩어진 민심 모은 일등공신...


두 번째 지지 발언자로 나선 사단법인 슬기로운여성행동 윤경숙(전, 윤가명가 쉐프)상임이사는 "저는 특정 단체의 일원으로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인 여성 중 한 사람이자 어머니로서 이 자리에 서 있다"며 "보통시민으로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에 명시된 이 말을 한 치의 의심없이 믿고 살아왔지만, 갈수록 참담하고 암담해지는 대한민국 사회•정치 현실 앞에 더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성토했다.

윤 상임이사는  "현 정권은 탄생이래 줄곧 사회 전반에서 '반칙과 특권','불의와 불공정'의 가치를 솔선하는 모순된 작태로 국민의 숱한 분노를 자아냈고, 긴 시간 권력의 횡포에 심취해 온갖 궤변을 일삼으며 국민을 억압했다"고 절망감을 토로했다.

아울러 윤 상임이사는 "작금의 민심이 왜 윤석열 후보를 갈망하는지 직시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후보는 앞서 살아있는 권력과 오만 앞에 정의의 엄정함을 보여줌으로, 거대 여당의 횡포에 무기력해진 민심을 한 곳으로 결집시키는 데 공헌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윤 상임이사는 "원칙과 상식이 있는 사회, 공정한 평등이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 뜻을 신중히 받드는 것만이 대통령이 할 일이라고 외친 윤석열 대통령후보를 제 20대 대통령으로, 국민을 받들 대통령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선포했다.

 

김주한 디자이너가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인뉴스
김주한 디자이너가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인뉴스

인파이터 윤석열..."공교육 정상화에 변곡점 될 것"


김주한 청년 디자이너도 힘을 실었다. 앞서 국내 최연소 천재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김 디자이너는 최근 서울시교육감 보수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조영달 교수의 저서 '영달이의 꿈' 디자인분야를 담당한 인물이기도 하다. 김 디자이너는 윤 후보 지지선언에 앞서 "교육은 스스로의 성찰, 이성,의로움의 판단력을 바탕으로 함께•다르게•슬기롭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교육은 이같은 다양성과 수월성을 함께 추구하기 위한 출구가 봉쇄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디자이너는 "교육은 국가를 지키는 근본임에도, 오늘날 공교육 현장은 획일과 결과의 평등 사상에 매몰된 채 이념교육의 장으로 변질됐다"면서 "돌이켜 보건대 그릇되고 낡은 것은 결코 스스로 물러난 적이 없었다. 따라서 낡고 어두운 늪에 갇힌 학교를 시급히 정상화하고 교육 본래의 밝은 빛과 희망찬 전망을 다시 되찾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공언했다.

이에 김 디자이너는 "희망의 대한민국 및 공교육 바로 세우기의 대장정에 나선 윤석열대통령 후보야말로 우리 교육에 새 빛을 비추는 출발이자 교육계의 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우리 국민들의 이러한 치열한 열망과 뜻을 같이 하는 윤석열 후보의 교육정책에서 그의 강한 변혁 의지를 확인했고, 새 시대의 희망과 도약의 발판이 도래했음을 느꼈다"고 고무적 발언을 덧붙였다.

답례사 발언 중인 윤석열 국민캠프의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국민의힘)국회의원. 사진=에듀인뉴스
답례사 발언 중인 윤석열 국민캠프의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국민의힘)국회의원. 사진=에듀인뉴스

주호영, 비상식적 정권이 교육행정 운전대 장악...


윤석열 국민캠프의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국민의힘)국회의원은 답례사에서 "우리나라가 오늘날 이토록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교육의 힘'에 있었다"며 "최근 비상식적인 사람, 비상식적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백년지대계인 교육행정의 핵심 주도권을 비상식 세력이 장악함에 따라 개개인의 잠재력 실현이 완전히 짓밟힌 이념교육의 장으로 교육현장이 변질됐다"고 꼬집으며, 아울러 "학창시절 습득한 세계관은, 그 사람의 일평생 가치관을 형성한다.이에 현재 공교육 현장에 만연한 전교조식 왜곡된 이념교육은 조속히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주 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교육에 있어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에게 해당 분야를 담당케 하고, 그들의 전문적 견해 및 결정을 토대로 나라를 바로 세워 세계 최고의 교육 강국으로 거듭나도록 이끌겠다"고 했다면서  "각자의 재능이 충분히 발현되는, 학생 개개인이 행복한 교육 시스템이 재정비 되도록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교육계를 향한 윤 후보의 지지를 거듭 촉구했다.

윤석열 후보 대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연합
윤석열 후보 대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연합

하태경, 尹캠프 합류...공동선대위원장 맡기로


한편, 앞서 국민의힘 대선 2차 예비 경선에서 탈락한 하태경 의원이 윤석열 대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27일 전해졌다.

정치권 안팎에서 이른바  '유승민계'로 분류되던 하 의원이 내달 5일 최종 후보 선출을 수일 앞두고 윤 후보 편에 선 것이다. 

하 의원 영입으로 윤 캠프는 현역 의원만 30여 명에 달하는 거대 캠프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하게 됐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는 정권교체와 정치혁신, 이 두 가지 과제를 모두 다 잘 해낼 후보”라며 "정권교체·정치혁신에 윤 후보가 적임자라는 판단을 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윤석열) 그가 대통령이 돼야 근본적인 정치혁신이 가능하다"며 "악성 포퓰리즘으로 무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맞서기 위해선 공정과 상식이 있는 후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도 출연한 하 의원은  “모든 캠프에서 콜이 왔다”며 “새로운 정치, 특히 포용과 통합의 정치가 굉장히 중요한데 다른 쪽 후보는 그런 게 좀 약하지 않느냐고 생각해서 2가지 잣대를 다 함께 충족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카드가 윤 후보일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전날 같은 자리에서 “하 의원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면서 "하 의원은 개혁 보수와 정치혁신의 상징인 분이다. 떳떳하게 할 말하는 소장파로서 보수 정당이 살아있음을 증명해 온 분이다"라고 화답했다.

황윤서 기자  tgreenk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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