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새누리당이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접수를 13일 마감한 가운데 28명의 교육계 인사가 비례대표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본지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접수자 명단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김태식 미국 Piedmont University Korea 총장,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임성호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 연구원,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새누리당 역사교과서 개선 특위위원) 등 현직 교육계 인사 19명이 접수했다.

또한 임동호 중부대 전 총장과 양종수 전 육군사관학교장, 권상도 전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등 전직 교육계 인사 9명도 접수를 마쳤다.

이번 선거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비례대표 의석이 54석에서 47석으로 줄어든 만큼 새누리당 비례대표는 37~38명의 후보가 선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이번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접수에는 총 609명이 접수를 마쳤다.

<교육계 현직 인사>

/김태식 현 미국 Piedmont University Korea 총장

/ 안양옥 현 한국교총 회장

/ 임성호 현 서강대학교 언론문화연구소 연구원

/ 김영호 현 University Texas at Arilton 장학회장 가접수

/ 김영환 현 호원대, 경기대 겸임교수

/ 박경진 현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 박만수 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 박석순 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 염광호 현 스칸디나비아 정책연구소 객원 연구원

/ 유충진 현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가접수

/ 윤양택 현 충북대학교 산학협력교수

/ 이만수 현 성결대학교 객원교수

/ 이래철 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 이윤보 현 건국대학교 교수

/ 전희경 현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새누리당 역사교과서 개선 특위위원)

/ 정광진 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 정재호 현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

/ 주정화 현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 홍영식 현 선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교육계 전직 인사>

/권상도 전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 양종수 전 육군사관학교장

/ 임동오 전 중부대학교 총장

/ 김영균 전 대진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원장

/ 김찬기 전 한양대 공학 대학원 겸임교수

/ 김환철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창작센터 초대 운영위원장

/ 조기제 전 해양대 해양행정학과 조교

/ 임동오 전 중부대학교 총장

/ 이상윤 전 부경대학교 공간정보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