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9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엘타워에서 ‘두드림학교’ 운영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두드림학교’는 2014년부터 교육부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으며, 올해 75억원의 예산으로 초중고 1300여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2년 동안 두드림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학교의 학교장과 담당교사가 운영 과정에서 겪었던 사례를 중심으로 고민과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4월에는 두드림학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두드림팀 구성, 학생 선별 및 진단,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