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준) Wee센터는 Wee클래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담당 전문상담(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 오후 2시부터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남부 Wee센터에서 추진해온 소행성 프로젝트를 안내할 예정이다.
소행성 프로젝트는 ’학생-학부모-교사‘ 세 주체의 ’소통·행복·성장’의 3대 가치 발현을 돕고자 ‘소통-예방 프로그램’, ‘행복-상담 프로그램’, 성장-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후에 동일중앙초(김연희 선생님), 감만중학교(송부옥 선생님), 부산컴퓨터과학교(하태완 선생님)가 초·중·고등학교별 Wee클래스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Wee클래스 분임별 협의회를 통해 학교급별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자문협력 체제를 구성해 Wee센터와 Wee클래스의 유기적인 연계·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남부Wee센터는 올해 전문상담교사 중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와 Wee센터 경력자 등 10명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23개 학교와 Wee클래스가 설치되지 않은 50개 학교에 상담과 위기대응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