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 25개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 지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는 학생이 주도하는 신나는 과학 수업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정됐다.

도교육청은 중심학교에 9백만 원을 지원해 3D프린터, 가상현실 도구, 드론 등 장비를 구입해 새로운 진로 체험·창업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며 미래형 융합과학교실인 창의아이디어클럽도 설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주도의 교실 수업 혁신으로 25개 중점학교가 올해 역점 추진하는 과학수업혁신 SCIENCE 5050과 창업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