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2016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경기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파주, 김포 등 중북부권 학교 행정실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의 어려운 점과 요구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교육감은 “행정실장은 책임 있는 자리다. 여러분은 한 학교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며, “우리의 공동의 목표는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며, 행정실은 어떤 역할을 할 지 끊임없이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