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을 부정한 방법으로 설립해 운영하며 거액의 국가보조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평생교육원 설립을 불법으로 대행한 혐의 등으로 49살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A씨 등에게서 배운 수법으로 교육원을 운영하며 국가보조금 수십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45살 B씨 등 평생교육원 대표 19명과 43살 C씨 등 어린이집 대표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