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주도의 예술체험 ‘꿈이음아트’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만들어가는 예술체험으로 일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진로 준비를 돕기 위해 ‘꿈이음아트’를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예술 단체는 ▲공연예술 창작소 공감DO( 연극, 뮤지컬) ▲바투 심미적통합예술교육연구소(연극, 뮤지컬) ▲교육극단 산타클로스(연극) ▲극단 학마을(연극, 뮤지컬), ▲극단 학교에 연극을 심는 사람들(연극, 뮤지컬)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미술체험) 등 총 6곳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문제를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현장밀착형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꿈이음아트를 통해 학생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