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광주광역시는 과학 문화 축제중이다.  ‘물음과 느낌이 있는 과학, 미래를 펼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용배)이 2015년 10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2일간 염주종합체육관 및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행사 첫날(30일) 현장에 다녀왔다. 필자는 최근 이슈화되는 소프트웨어 교육 중심으로 취재를 했는데, 소프트웨어 교육과 과학의 융합을 선보인 부스가 상당히 많았다. 
 
행사에 지도교사로 참가한 광덕중 김미영 교사는 과학관련 소프트웨어 교구가 갈수록 저렴해 져서 이 행사에 LED소재의 체험 교구를 나눠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붐이 일고 있는 메이커 교육 역시 여러 부스에서 볼 수 있었다. 아두이노(오픈소스 하드웨어)와 레이저를 이용한 아두이노 하프와 아두이노를 이용한 사물인터넷체험이 이색적이었다.
 
주말을 이용해서 과학뿐 아니라 미래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에 자녀와 함께 가보면 좋은 교육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