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디자인, 정밀 묘사 등 9개 부문 진행

<'2015 전국 고교생 미술디자인 실기대회'에 참석한 학생이 삼육대 캠퍼스에서 작품을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는 오는 15~16일 본교 체육관, 실기실 등에서 ‘2016 전국 고교생 미술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디자인 분야의 꿈을 갖고 있는 전국의 우수한 대입 지망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을 통한 국가 예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기초 디자인 ▲사고의 전환 ▲정밀 묘사 ▲풍경(수채화, 유화) ▲정물 수채화 ▲발상과 표현 ▲수묵 담채화 ▲석고 소묘 ▲캐릭터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상(총장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삼육대 입학 시 규정에 의한 장학금을 지급하며 금상·은상·동상은 상장과 부상, 특선·입선은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금상·은상 수상자에게는 삼육대 수시모집 예체능 인재 전형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 및 접수는 월간 미대입시 홈페이지(www.artmd.co.kr)에서 하면 되고 대회 문의는 삼육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02) 3399-1835), 접수문의는 월간 미대입시 인터넷 사업팀 (02) 3272-011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