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이 앵두 한 알에 담긴 초록 세상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앵두>를 출시했다. <앵두>는 지난달 15일 열린 ‘201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

그림책 <앵두>는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섬세하게 표현된 앵두나무의 성장을 표현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달콤한 봄바람과 함께 상큼한 앵두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착각과 감동을 주기도 한다.

한 그루 앵두나무의 성장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은 물론 어린이가 행복하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생각들을 잔잔히 전하고 있다.

최근 출간한 <곰과 피아노> 그림책도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곰과 피아노>는 영국 워터스톤즈 선정 2016 최고의 그림책상과 아마존 이달의 그림책에 선정된 베스트 셀러다. 작가는 영국 베드퍼드셔 출신의 삽화가, 데이비드 리치필드로, 그의 첫 그림책이기도 하다.

<곰과 피아노>는 진정한 꿈과 사랑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그림책이다. 숲 속에서 '피아노 치는 곰'을 발견한 한 여자아이와 아빠는 곰을 도시로 데려간다. 도시로 간 곰은 화려한 콘서트홀에서 연주하며 유명해지지만 마음 한구석은 늘 허전해 한다. 결국 곰은 다시 친구들을 찾아 숲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재능교육은 ‘생명, 가치, 행복한 어린이’라는 출판 키워드와 ‘자연과 함께 걸으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더욱 참되고 우수한 어린이 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가치있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 가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