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의정부지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

<2016 의정부지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 사진제공=경기도 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5일 오후 의정부 삼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해 의정부지역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공감 토크 마당은 의정부지역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정부지역 학부모회 활동 소개와 버들개초 댄스동아리 공연으로 시작해 ‘함부로 솔직하게, 톡 톡 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공감 토크 마당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오늘이 열일곱 번째 학부모 간담회로 의정부 지역 학부모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하러 왔다”며, “공부는 책을 읽는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소중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 학부모 학교 참여 방안, 자유학기제와 마을공동체 연계방안, 진로진학과 고교 평준화, 야간자율학습 폐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교육감은 “아이들이 생각할 여유와 시간을 주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싶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 이재정 교육감, 사진제공=경기도 교육청>

한편, 지역별로 열리는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은 학부모와 교육감이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의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