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박람회에서 수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나서 1:1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입시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한다.

학생부 전형을 비롯한 수시모집 전형 소개, 서류평가, 면접 및 논술고사 등에 관한 구체적인 입학정보도 제공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여자대학교를 비롯해 총 140개 4년제 대학이 참가했다. 대학별 부스에서는 수시모집 전형안내, 1:1 입시상담 등이 진행되며,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입시상담, 적성검사 등도 받을 수 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9.2%인 총 99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2017학년도부터 일반학생전형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해 모든 학생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전형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 할 수 있다. 수시모집전형 간소화 취지에 따라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양식)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