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이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을 구별하는 기초적인 어휘 수준을 넘어서면, 어휘력을 좀 더 풍부하게 키워 줘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말하고 글로 표현하는 데 필요한 바탕이 바로 어휘력이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는 실생활에서 흔히 쓰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알쏭달쏭한 관용 표현에 대해 알려 준다. 아이들의 표현 능력을 높이고 상황에 맞는 재치 있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곽영미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 문학·미디어 교육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 한국안데르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됐다.

저자는 동화와 그림책의 글을 쓰고 있으며, 좋은 그림책을 기획하고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코끼리 서커스》 《초원을 달리는 수피아》 《두 섬 이야기》 《옥수수 할아버지》 등이 있으며, 기획한 그림책으로는 《신기한 닮은꼴 과학》 《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 마을》이 있다.